안양감리교회는 4월 9일 아프리카 미래재단을 통해 특별헌금 8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헌금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구급차 10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지난 9월 1일(화), 구입한 구급차 10대가 정비를 마치고 마다가스카르로 떠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지난 4개월간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의 도움으로 필요한 구급차들을 모았고 꼼꼼한 정비과정을 통해 의료임무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했습니다. 구급차들이 마다가스카르에 전해지면 나라 전체에 구급차가 39대 밖에 없는 열악한 마다가스카르의 의료 환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급차들이 마다가스카르 전역을 누비며 생명을 살리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