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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3일(수), 안양교회 성도 37명이 화성 봉담에 있는 동화교회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먼저 신선미 집사를 비롯한 '작은등불' 찬양팀과 함께 뜨겁고 은혜로운 '수요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동화교회 한슬기 목사님이 말씀과 간증을 들려주셨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동화교회를 위해 함께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뻥튀기 약 3000여개를 포장한 뒤, 지역주민들에게 모두 전달했습니다.
소문을 듣고 온 몇몇 지역주민들은 이번 기회에 동화교회를 알게 되었다며 가까운 곳에 젊고 새로운 목사님, 사모님이 오셔서 기쁘다고 했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놀랍게도 전도가 끝날 때까지 비가 오지 않아서 무사히 전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동화교회는 창립된 지 10년이 넘은 교회이지만, 그동안 잦은 목회자의 교체로 인해 아직 성도가 한 사람도 없는 비전교회입니다.
그러나 이번 큰 숲 가꾸기 전도팀을 통해 동화교회가 다시 새롭게 출발한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에게 젊고 성실한 목사님과 사모님이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애쓴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동화교회 위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귀한 양떼들이 가득 넘쳐, 찬양과 기도, 그리고 성도들의 교제 소리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뿌린 복음의 씨앗이 귀한 열매로 맺혀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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